2020/06/09(화) 청년은 다 죽었는가 (764)

 

청년은 다 죽었는가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기력한 나라가 되었는가?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일어난 마산지역 학생들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 격화되어 부정 선거를 감행한 자유당은 물러났고 그 뒤를 물려받은 민주당 정권도 국가 질서를 유지할 힘을 상실하여 군사 쿠데타를 제지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해서 세운 군사정권이 유신헌법을 선포하고 유신체제를 강요했을 때 이 나라의 학생들은 교문을 박차고 나와 유신 반대를 부르짖었고 마침내 ‘10.26 사태가 벌어진 거 아닌가.

     왜 요새 젊은이들은 조용하기만 한가. 한 가지를 배우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어떤 시련을 겪으면서 살아남아 한강변의 기적을 일으킨 경제 강국이 되었는가. ,.고에 다니는 학생들이 배워야 마땅한 역사적 사실은 전혀 가르치지 않고 대한민국은 잘못 태어난 아이처럼 다루는 인간들의 잘못된 역사의식 때문에 친북, 종북 세력만 날마다 늘어나고 대한민국이 표방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젊은이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국사를 올바르게만 가르쳤어도 오늘의 젊은 청년들은 지금의 문재인 정권의 행보에 이렇게 가만있지는 않을 것인데 엉뚱한 자들이 허위 날조된 국사를 역사적 사실이라고 가르치는 바람에 이 나라 젊은이들의 날카로운 정신이 다 죽은 것이다. 북쪽의 인민 공화국이 남쪽의 대한민국보다 훌륭한 나라라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젊은이들이 여전히 많다면 우리는 이 나라의 미래에 어떠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겠는가. 몸만이 아니라 정신이 젊은 진짜 청년들을 만나고 싶다.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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