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1(일) 하나님은 어디에 (757)

 

하나님은 어디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도 이미 십만 명 이상이 쓰러졌다고 하는데 이 판국에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라고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스승 함석헌은 이런 말을 남기고 갔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 이미 하나님을 안 사람 속에서 보는 수밖에 없다.

자연 속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이미 하나님을 어느 정도 본 후가 아니고는 안 된다.

? 하나님은 초월해 계시기 때문에.

그러나 또 인간 속에 내재하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에게 나타내신바 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지 우리에게 고통과 절망을 주는 하나님은 아니다.

     그렇다면 바이러스의 창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건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자연 속에 살면서 왜 이런 고난을 겪어야만 하는가. 인간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오래 지켜보시다가 우리에게 이런 흉악한 질병을 보낸 것인가.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중국의 주석 시진핑에게 한결 같이 자성을 촉구하며 그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우리들에게 경고하시는 것 아닐까. 부자는 지나치게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더 가난해지는 인간의 현실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자기만 잘 살아 보려고 애를 쓴 것은 사실 아닌가. .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의 인구 77억이 매우 어려운 고비에 다다른 것 같다. 7만만 남겨두시겠다고 해도 우리는 할 말이 없지만 설마 그렇게 하실까.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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