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8(금) 기립 박수 (536)

 

기립 박수

최근에 현 검찰 총장이 어느 문상 장소에 나타났는데 모든 문상객들이 일어서서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검찰 총장은 잘못된 인간들의 가택을 수색하고 잡아가고 감옥에 가두는 것이 본업인데 그런 사람에게 왜 사람들이 박수로 환영을 한 것일까.


일전에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조국이 마주 앉아 있는 그 자리에서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검찰 총장은 없었다고 한다.

 

문재인이 하는 짓을 보고 있으면 나도 어리둥절하게 된다. 대통령이 검찰 총장을 불러서 할 수 있는 말인데 어쩌자고 조국이 앉아있는 그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일까. 조국에게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 조국의 목에 칼날을 들이댄 검찰의 칼이 문재인 자신의 목에도 들이대는 칼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까닭일까?

 

오늘 대한민국 국민은 검찰 총장 밖에는 믿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검찰 총장의 목을 쳐봐라. 대통령이 그렇게 무리수를 두면 판은 끝나는 것이다. 국민은 검찰 총장이 그 두 사람의 목에 정말 칼을 들이대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다.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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