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화) 미국과의 관계가 왜 나쁜가 2 (533)

 

미국과의 관계가 왜 나쁜가 2

대통령 특별 보좌관이라는 문정인이 왜 미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받지 못하였는가. 그것은 미국 정부가 노골적으로 문정인은 안 된다고 하였기 때문이라는 말을 최근에 들었다. 확인은 못했지만 사실인 것 같다.

 

문정인은 외교 전문지에 기고하면서 남북 간에 평화 협정을 맺게 되면 주한 미군을 한반도에 그대로 두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예언 아닌 예언을 하였다. 이 사람은 한미 동맹은 머지않아 파기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가지고 있는 듯한데, 그런 인간을 미국이 대사로 받아드리고 싶겠는가. 그런 사람은 주미 대사가 아니라 주북조선 대사나 하는 게 걸맞다고 나는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중국일 수는 없다. 일본일 수도 없다. 그럼 미합중국이 우리의 적이란 말인가. 대한민국의 적은 어제도 오늘도 평양에 자리 잡은 김 씨 왕조의 북조선 인민공화국이다.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우리들의 적이 아니지만 김정은의 인민군은 대한민국의 적이라고 여겨진다. 그것은 상식에 관한 문제이다. 미국은 우리의 혈맹이다. 군사 동맹국이다. 그것을 무너뜨리려는 노력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김정은의 독재 밑으로 기어들어가자는 말과 다름없다.

 

지난 8월에 주미 대사로 임명된 이수혁의 아그레망이 60여일 만에 다행히도 왔다고 한다. 미국의 한국 정부에 대한 불만이 우회적으로 오래 끌게 한 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김동길

Kimdonggill.com


 

 No.

Title

Name

Date

Hit

867

2020/07/30(목)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808)

김동길

2020.07.30

1346

866

2020/07/29(수) 대통령이 계속 부추기는 권투 시합(807)

김동길

2020.07.29

1383

865

2020/07/28(화) 한국의 미래를 낙관하는가 (806)

김동길

2020.07.28

1375

864

2020/07/27(월)구십이자술 26 (나의 친구, 이근섭)

김동길

2020.07.27

1325

863

2020/07/26(일) 인류역사의 전환점인가(805)

김동길

2020.07.26

1378

862

2020/07/25(토)상식이 기본이다 (804)

김동길

2020.07.25

1406

861

2020/07/24(금)Only Yesterday (어제만 같은데)(803)

김동길

2020.07.24

1379

860

2020/07/23(목) KIMCHI의 내일을 위하여 (802)

김동길

2020.07.23

1350

859

2020/07/22(화) 홍콩의 앞날 (801)

김동길

2020.07.22

1359

858

2020/07/21(화) 코로나가 3년을 더 버티면 (800)

김동길

2020.07.21

1429

857

2020/07/20(월)구십이자술 25(나의 대학 시절 친구)

김동길

2020.07.20

1388

856

2020/07/19(일) 지도자의 필수 조건(799)

김동길

2020.07.19

1438

[이전] 6[7][8][9][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