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월) 세계 대전은 또 일어나나? (385)

 

세계 대전은 또 일어나나?

1차 세계 대전이 1914년에 터져서 4년 만에 끝이 났고, 2차 세계 대전은 1939년에 시작되어 6년 만에 마무리 되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3차 세계 대전이 또 일어날 것 같다고 떠들긴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는 않았다.

 

1945년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6.25전쟁을 비롯해서 여기저기서 규모가 크지 않은 싸움은 많이 벌어졌지만, 오늘 2019년에 이르기까지 74년간 세계적인 전쟁이 없었다는 사실은 신기하기만 하다.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대개 선배나 스승들의 말을 잘 듣는 경향이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가르침에 무게를 두고 과거를 돌아보게 되는 것인데, 오늘 어찌하여 3차 세계 대전의 가능성을 따지게 되는가.

 

큰 전쟁이란 언제나 독재자의 출현으로 시작되기 마련이다. 1차 세계 대전은 독일에서 카이젤 빌헬름 2세가 영토에 대한 욕심을 부렸기 때문에 시작한 것이고, 2차 세계 대전은 히틀러가 전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욕을 가졌기 때문에 일으킨 전쟁이었다.

 

놀라운 것은 현재 여러 나라에서 강한 사람들(strongmen)'이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가 맞부딪칠 개연성은 피차에 핵무기를 가졌기 때문에, 그리고 오늘의 미국 대 중국의 대결 또한 핵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큰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강자가 이성을 잃으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김동길

Kimdonggill.com

 

 


 

 No.

Title

Name

Date

Hit

615

2019/11/21(목) 미국은 언제까지 (570)

김동길

2019.11.21

1236

614

2019/11/20(수) 믿을 수 없는 까닭 (569)

김동길

2019.11.20

1331

613

2019/11/19(화) 당신 스스로가 지도자가 돼라 (568)

김동길

2019.11.19

1468

612

2019/11/18(월) 내년 봄을 기다린다 (567)

김동길

2019.11.18

1420

611

2019/11/17(일) 누구나 다 한 줌의 흙이 되는 것을 (566)

김동길

2019.11.17

1546

610

2019/11/16(토) 정상이 그립다 (565)

김동길

2019.11.16

1730

609

100년의 사람들- (100) 김동건 2019년 11월 16일

김동길

2019.11.16

956

608

2019/11/15(금) 아, 가을인가요 (564)

김동길

2019.11.15

1477

607

2019/11/14(목) 앞으로의 세상은 (563)

김동길

2019.11.14

1478

606

2019/11/13(수) 권력에의 의지 (562)

김동길

2019.11.13

1584

605

2019/11/12(화)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561)

김동길

2019.11.12

1662

604

2019/11/11(월) 앞으로의 한국은? (560)

김동길

2019.11.11

1706

[이전] [1][2]3[4][5] [다음]